201708.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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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담헌 홍대용의 燕行과 인문유대, <新영상을병연행록>’
7일(수) 코리아텍 제 2회 길 위의 인문학 신영담 방송대학TV 촬영감독

지난   6   7 ( )  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  102 호에서 신영담 방송대학 TV   촬영감독 겸 한중연행노정답사연구회 대표가 강연자로 나와   담헌 홍대용의   燕行 과 인문유대 , < 영상을병연행록 >’   라는 주제로 인문강좌를 펼쳤다 .

역사 공간을 기억하는 방법론 ,   신 감독은 역사와 공간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영상기록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.   영상기록에는   기록사진 · 동영상 ·GPS 좌표 등을 기록하는 방법이 있으며 현재까지 신 감독은   18 년째 현장연구 ( 답사 ) 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.   특히   2010 년에는   4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방송 및 영상콘텐츠를 활용하는 방법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고 했다 .

역사공간으로서의 옛 길 ,   연행노정의 재해석   신 감독이   18 년 째 현장답사를 가는 곳은 담헌 홍대용이 중국으로 연행을 떠났던 길 ,   바로 연행노정이다 . 18 년째 똑같은 길을 가는 이유를 그는   변화를 볼 수 있으며 ,   영상 기록물의 가치가 갈수록 올라갈 것이다 .” 라고 설명했다 .   연행노정을 통해 동 · 서 문화의 교류 통로를 알 수 있으며 ,   역사의 현장 ,   문화유산적 가치를 가진 공간이자 동아시아문화로드라고 연행노정을 칭했다 .

담헌 홍대용의 연행의 의미   홍대용이 연행을 떠난 것을 신 감독은 홍대용 생애의 전환점이라고 칭했다 .   홍대용은 연행을 위해 중국어를 학습하는 등 열의를 보였으며 중국에서의   6 개월의 연행 중 많은 중국의 지식인들과 교류를 갖게 되었다 .   그 중 엄성은 홍대용의 이별을   참극 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국적을 떠나 친구의 연을 맺었음을 알 수 있다 .   홍대용과 중국의 교류는 대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.   이전의 교류는 사대주의적인 성격이 강했는데 ,   홍대용이 대등한 입장에서 교류를 시작함으로써 이후의 교류는 대등한 입장에서 교류를 할 수 있었다 .

홍대용의 연행노정 현장을 찾아서 !   신 감독은 홍대용의 연행노정의 현장을 직접 시각적 매체에 담아 강의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다 .   압록강을 건너서 압록강 북쪽의 금나라가 고려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  9 개의 토성인 구련성을 비롯하여 금석산과 송골산을 지나 탕산성과 변문에 이르렀다 .   특히 연암 박지원의 경우 변문에 다다랐을 때는   변방이 이정도로 발달했으면 북경과 심영은 얼마나 발전했단 말인가 !” 라며 놀랐다고 한다 .   변문을 지나 마천령과 청석령을 회상하며 신 감독은   연행 중 가장 험준한 고개 라고 설명했다 .   또한 포장이 되지 않았던 고개를 넘으며 낭떠러지로 추락할 뻔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.

외지에서 깨달음을 얻다 .   홍대용이 중국에 와서 첫 번째로 놀란 것은 벽돌이었다 .   당시 조선은 볏짚과 황토로 벽을 짓고 성벽 또한 돌의 크기를 얼추 맞추어 쌓아 올리는 형식이었는데 ,   중국은 이미 벽돌을 크기별로 구워서 짜맞춰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.   또한 ,   무량옥이라고 하여 황사가 심한 지역에 대들보를 없애고 황사가 지나쳐가도록 가옥을 변형시킨 것 등을 보고 생활에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.

강의를 마치며 ,   신 감독은   흔히들 동 · 서양이 만나는 길을 실크로드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동 · 서양이 만나는 길은 바로 연행노정이다 .   연행노정은   동아시아의 문명로 라고 말할 수 있다 .” 라고 했다 .   또한 , “ 홍대용이 걸었던 연행노정 전체를 소개함으로써 홍대용이 조선시대의 지식인으로서 새로운 문물을 어떻게 받아들이려고 했는지 ,   그로 인한 결과는 무엇인지를 전달해드리고 싶었다 .” 라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.

취재   :   서진호 /   사진   :   배소현 ( 재학생 홍보대사 나래   9 )


[2017-06-09]조회수 : 69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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